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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 2달 리뷰 ( 사용 및 후기 )

안보 2019. 6. 10. 13:27

​안녕하세요. 안보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리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약 두달 전 중고XX를 통하여 구입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를 사용하다가 

터치씹힘에 화딱지가 나서 성능이 더 나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구입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아래 같이 살펴보실까요?





우선 수치적인 스펙은 간략하게만 얘기해보겠습니다.


CPU A12X

FACE ID

터치ID가 없어진 것

USB-C 채


예전의 세대 것보다 베젤이 좁아지고 디자인 적으로 예뻐진 점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12.9인치를 사용하다가 11인치로 넘어오게 된 이유는

제 입장에서는 11인치도 충분히 필기를 하거나 영상을 보거나 무언가를 하기에 부족하지 않고

무엇보다 자주 밖으로 들고다니기 때문에 11인치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프로 2세대까지는 이 측면부분이 다이아몬드 커팅이였는데요.

이 부분이 아이폰SE처럼 평평한 측면부분으로 바뀌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피커는 위아래로 쿼드 스피커 입니다.

다만, 제 귀가 막귀인지라 2세대와 3세대의 스피커 차이는 바로 옆에 있지 않는 이상은 크게 못느끼겠더라구요.

아무튼 2세대 3세대 2개 다 굳이였습니다.





이번 세대부터 크게 달라진 점이죠.

USB-C TYPE의 채택

이로 인한 장점은 

확장성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물론 이로 인하여, 라이트닝케이블을 사용하시고 계시던 분들은

추가적인 악세사리 구매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 기본적으로 케이블을 제공하지만, 보통은 대게 추가적으로 사시는 경험들을 해보셨겠죠.)





또한 IOS 13을 채택하여서 외장하드 사용이 가능해짐으로서 

그렇게 폐쇠적인 애플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점차적으로 따라가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개방성이나 자유로움은 안드로이드가 최고인 듯합니다.

킹치만, 보안성과 안정성은 애플 사에 따라가기는 쉽지 않죠.











오른쪽 측면 부분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바로 애플펜슬 2세대 연결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1세대는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충전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는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한 점이 눈에 보입니다.

또한 어느정도 자력이 있기 떄문에 애플펜슬을 제품에 붙여서 다닐 수 도 있습니다.(다만, 분실우려가 있습니다.)

웃긴 점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애플펜슬 1세대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또다시 애플펜슬 2세대를 사야된다는 점이죠.

더군다나 1세대보다 더 비싸죠...;






애플펜슬을 부착한 모습입니다.

집 실내에서 이렇게 부착하고 들고 다니기에는 괜찮을 수 있으나

출퇴근 길에 간지 부리다가 혼쭐 날 수도 있습니다. ( 간지 적당히 부리세요 ㅠㅠ, 저만 부릴겁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심플한 측면 모습입니다.

확실히 애플제품은 감성없으면 애플 제품이 아니죠.

저도 이맛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아 그놈의 갬성..







제품을 킨 모습입니다.

저 깔삼한 갬성미...







도서관에서도 갬성미

어플은 Goodnote5로 필기 중인 모습입니다.

1세대와 비교하자면 반응속도는 체감하지 못하겠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도 충분히 좋은 반응속도라서...

다만 디자인상 때문이라그런지 아이패드 프로 2세대로 필기할 때 액정에 터치될 때 액정이 들어가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상하게 3세대는 필기시에 액정이 살짝 휘어지면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아서 필기할 때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12.9인치도 필기 시에 액정 들어감 현상이 없었는데, 제 제품만 그런 것인지 조금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느낌을 받음으로 3세대가 2세대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요즘 제가 한창 즐겨하는 브롤스타즈 게임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캐주얼한 게임 렉이 걸릴 일이 없죠!

현존하는 최고사양 모바일게임도 렉없고 최고 사양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캐주얼한 게임을 하는데도 어느정도 발열이 있더라구요.

프로 2세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세대의 경우 발열이 장시간 지연되면 게임하는 중 터치씹힘이 있었습니다.

다만 3세대의 경우 발열이 있지만 아직까지 장시간 플레이하면서 터치씹힘을 경험하지는 않았습니다.

킹치만... 

다른 3세대 유저 분은 게임하다가 터치씹힘이 종종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씹힘의 원인 중에는 블루투스에 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씹힘이 발견되면 블루투스를 끄시면 그 현상이 없어질 때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기가

돈에 여유가 있고

최고의 스펙

멋진 디자인

을 원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해드립니다.



가성비를 원하거나 최신의 디자인을 원하지 않고

터치ID를 원한다고 하신다면

아이패드 프로 2세대 /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를 추천해드립니다.

이 두 기기도 충분히 생산성 소비성으로 훌륭한 테블릿이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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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IOS13 으로 개발자버전 이 릴리즈 되었죠.

저 역시 업그레이드 했다가 다운그레이했다가 

다시 IOS13으로 업데이트하여 쓰고 있습니다. ( 소리질러~ 마우스 지원!!!)



다음 글에서는 IOS13 사용기에 대해 여러분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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